반갑습니다
‘성인용품’의 기본 중의 기본은 콘돔이라고 할 수 있죠. 성인이 아니더라도 간단하게 구할 수 있고 성생활에 있어 일절 해줘야 하는 성인용품이니까요. 평소 성생활을 즐기는 멋진 남자, 여성이라면 대부분은 콘돔을 최소 하나씩은 소지한다고 고려됩니다. 언제, 어디서 섹스를 즐길지 궁금한 일이니까요!
관계를 갖다 보면 종종 예기치 못한 일이 생기곤 합니다. 그저 일어나지 않을 거라고 깨닫는 일도 일어나고요. 콘돔은 잘 쌓이는 실리콘 재질로 웬만해서는 찢어질 일이 없는 제품입니다. 100% 유쾌한 피임은 없다고 하지만, 모두 인근의 피임력을 보여주는 것이 콘돔이죠. 그렇지마는 간혹 뜻하지 않게 콘돔이 찢어질 때가 있습니다. 이 또한 극히 드문 일로 약 2% 확률로 일어날 수 있다고 봅니다. 100번 섹스했을 때 2번 정도 일어난다고 보는 거죠.
콘돔이 찢어졌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면, 서로 당황스러운 마음은 물론이고 마치 시험 성적표를 받아들이는 마음처럼 마음속에는 긴장감이 흐를 것입니다. 서로 불쾌하지 않으면서 될 수 있으면 빠르게 사후 대처를 고민해야 합니다. 특히, 여성으로서는 난감한 정도가 아니라 공포에 가까울 수 있습니다. 배란일이라도 만났다면, 극한의 공포감에 사로잡혀 임신이 아니라는 사실을 받아들이기 전까지는 온갖 스트레스에 고단할 것입니다.
콘돔이 찢어졌다고 하다보니 싸워서는 안 됩니다. 우선 누군가가 의도해서 일어난 일은 아니니 될 수 있으면 서로 원만하게 해결하는 프로세스를 찾아야겠죠. 사뭇 이로운 것은 또한 응급피임약을 복용하는 것이죠. 복용 시간이 빨라지면 빨라질수록 피임확률도 즉 높아집니다. 혹시라도 골든타임을 놓치고 72시간이 지나버리면, 응급피임약의 효과는 절반 이하로 떨어집니다. 약국이 문을 닫아 어쩔 수 없다면, 병원을 달려가는 것도 방법입니다. 의도하지 않은 임신을 기다릴 것인가, 귀찮고 번거롭더라도 병원에서 아주 피임 계획이 발육한 약을 먹을 것인가는 몸소 선택할 문제입니다.
처방받은 ‘응급피임약’은 고함량 호르몬제입니다. 부작용도 크고 여성이 감내해야 하는 고통도 상당하지만, 임신하는 것보다는 심리적인 압박감은 크지 않을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약을 먹는 게 간단한 일은 아니니 추후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더욱더 주의를 기울여야겠죠. 약을 먹었다고 하여 아기를 갖지 못하는 심각한 부작용이 뒤따르진 않지만, 어쨌든 여성으로서 매우 부담스러운 선택임은 분명합니다. 그럼에도 아주 야무진 선택지는 피임약을 복용하는 것입니다.
아마 대다수는 다행히 생리할 것이고 임신으로 다음 일은 없을 것입니다. 콘돔이 찢어졌다고 하다보니 아무나 임신하는 건 아니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후의 대처가 중요하겠지만, 임신을 제일 심플하게 생각해 극도의 스트레스를 구하시는 것도 좋지 못합니다. 마음과 정신은 차분하게, 이후의 현실을 어떤 방식으로 풀어갈지 잠깐 더 냉철하게 파악하고 판단해야 합니다. 이때 남성은 여자가 불안해하지 않도록 심리적으로 다독여 주고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다는 믿음을 주는 것이 핵심입니다. “왜 이처럼 예민하냐”라는 말로 시작했을 때는 돌이킬 수 없는 전체를 건너는 것과 같죠. 따뜻한 말로 다독여 주고 그 현실을 동시에 해결해 나가야 합니다.
초창기에 이런 느낌의 문제를 만들지 않기 위해서는 콘돔이 찢어지지 말아야 합니다. 물론, 찢어지고 싶어 조각된 예는 없으니 이해는 그래도, 될 수 있으면 전문적인 착용 비결을 활용해 성인용품 콘돔이 찢어지는 것을 최대한 방지해야 합니다.
콘돔이 찢어지는 까닭은 다양합니다. 성인용품 콘돔 포장을 벗기다가 포장지는 물론 성인용품 콘돔까지 동시에 찢어질 때입니다. 겉으로 곧 확신할 수 있으므로 반대로 다행이라고 고려됩니다. 또 하나, 의외로 성인용품에 대해 무지한 커플이 많아, 콘돔 사용법을 제대로 익히지 못했을 때입니다. 콘돔을 씌울 때 또 벗길 때 어떻게 해야 할지 제대로 알지 못한 채 관계를 맺었을 때 콘돔이 관계 시 찢어지거나 윤활제가 부족해 찢어질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콘돔이 찢어지는 이유가 많지만, 찢어질 것을 막연하게 걱정하기보다는 성인용품을 정직하게 활용하는 전략을 제대로 숙지하는 것이 현명하지 않을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