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가 만나 사랑하는 일에 꼭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여행’입니다. 둘만이 있는 공간으로 떠나 조금 더 긴밀하게 애틋하게 서로를 바라보며 사랑을 더욱더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죠. 특히, 연애 초기 ‘여행’을 다녀오는 것만으로도 서로에 대해 더 잘 알게 되고 함께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사랑은 더욱더 돈독해지기 마련입니다. 게다가 평범했던 일상과는 다른 분위기로 시작하기에 여행을 떠났을 때 괜찮은 섹스 아이템으로 분위기를 더욱더 뜨겁고 뜨겁게 만들 수 있답니다.
하지만 부랴부랴 아무거나 챙겨서는 안 되겠죠. 휴대성과 편의성을 갖춘 섹스 아이템으로 부담스럽지 않은 분위기를 만들어 보세요. 특별하게 섬세한, 잊지 못할 여행이 될 수 있답니다.
#특별한 콘돔, 윤활제
남녀가 섹스할 때 꼭 필요한 필수적인 용품이지만, 이번 여행에선 조금 특별한 제품을 사용해도 좋습니다. 평범하고 밋밋한 콘돔이 아닌 독특한 모양이 적용된 제품 말이죠! 평소와는 다른 느낌으로 여자친구가 깜짝 놀라거나 혹은 조금 더 야릇한 분위기 속에서 관계를 맺을 수 있습니다.
평소 윤활제 없이도 섹스할 수 있었다 하더라도 끈적한 섹스 분위기를 만들고자 한다면, 하나쯤 챙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윤활제가 서로의 피부를 끈적하고 부드럽게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더불어 향이 난다거나 성감대를 자극해서 흥분도를 높여주는 제품을 활용한다면, 흥미로운 섹스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보일 듯 말 듯 한 란제리
보일 듯 말 듯 한 느낌, 그 상상만으로도 사람은 성적 흥분이 가능한데요. 여행 첫날, 분위기를 제대로 불타오를 수 있도록 상상력을 자극하는 란제리로 준비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벤트용 코스튬 속옷, 야한 섹스를 위한 속옷 등 다양한 방식의 란제리가 있습니다. 이런 방법이 부담스럽고 부끄러워 시도하기에 다소 불편하다고 느껴진다면, 유두 부분이 살짝 절개되었거나 유두가 완전히 가려지지 않는 섹시한 레이스 속옷으로 연출할 수 있습니다.
#남녀 모두 즐기기 좋은 바이브레이터
성인용품 종류도 천차만별. 여행을 갈 때 꼭 챙겨가야 한다면, 바이브레이터를 챙겨 보세요. 남녀 모두 바이브레이터로 자극을 줄 수 있지만, 갑자기 몸이 달아오르는 게 아닌 천천히 자극을 줌으로써 기나긴 밤을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디자인이 심플하고 자극적이지 않은 형태로 여성용 미니 파우치 안에도 들어가 짐을 챙길 때도 부담스럽지 않죠. 특히 작고 강한 바이브레이터에 원격 기능까지 더한 제품이 많아 조금 더 다양한 방식으로도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 남녀 모두 다양한 진동으로 오르가즘을 느낄 수 있으므로 여행에서 빼놓지 말고 챙겨야 하는 섹스 잇템으로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섹스의 첫 시작, 애무를 위한 마사지 오일
여행을 떠났을 때 가장 좋은 점 중의 하나는 특별히 노력하지 않더라도 남녀 간의 뜨거운 분위기가 형성된다는 점입니다. 특별히 노력하지 않더라도 술 한잔 기울이 는 것만으로도 뜨거운 열기는 시작됩니다.
하지만 조금 더 디테일이 살아있는 섹스 분위기를 만들고 싶다면, 본격적으로 남녀 몸이 부딪히기 전 마사지 오일로 부드럽게 긴장을 풀고 애무를 시작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게다가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캔들 형태의 마사지 오일도 있어서 분위기는 분위기대로 만들고 더욱더 적극적인 애무로 섹스의 첫 시작을 알릴 수 있습니다.
#즐거운 섹스, 성인용 게임으로
분위기를 잘 만들어 섹스로 이어진다면 금상첨화지만, 분위기 만드는 것이 젬병이라면, 조금 더 재밌는 분위기에서 섹스로 이어 가는 것도 방법입니다. 성인용 보드게임을 활용하는 것이죠.
야한 내용으로 벌칙이 오가는 게임, 수위 조절 없이 서로를 마음껏 보여준다면 왁자지껄한 분위기 속에서도 점차 서로의 옷을 벗기고, 벗는 모습을 보게 될 것입니다.
즐겁고 행복한 섹스를 위해서는 대단한 성인용품이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성인용품을 사용하는 것은 단순히 섹스를 더 잘하기 위함이 아닌 서로가 더욱더 끈끈하고 긴밀한 사이를 만들기 위함이니까요. 게다가 잘 사용한 성인용품 하나로 그동안 두 사람 사이에 없었던 보이지 않는 연결고리가 하나 더 만들어지는 계기가 될 수도 있답니다.